作词 : Hanonn 作曲 : Hanonn 한심해 나라는 건 이렇게 무의미했는지 시작이 두려운 건지 이해가 안 돼 우울해 먼저는 난 이렇게 두려운 것인지 아픔이 꺼려지는지 이해가 안 돼 꺼내는 게 난 부끄러워서 이렇게 혼자 속만 태워놔 더이상 숨기면 안 되는데 한심해 죽을 듯이 좋아해봤자 이러다 끝나겠다 싶어 꺼내는 게 난 부끄러워서 이렇게 혼자 속만 태워놔 더이상 숨기면 안 되는데 억울해 마음은 정말 이렇게 무거운데 남들이 가볍게 봐 이해가 안 돼 이러다 끝나는 레퍼토리가 이젠 지겨워 한 번만 용기 내면 될 일인데 나는 왜 이럴까 한심해 마음은 정말 이렇게 무거운데 남들이 가볍게 봐 난 아닌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