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(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)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(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)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