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고준경 作曲 : 고준경 말없이 서 있던 너와 초라해진 시간 아무도 없는 듯 혼자였던 날들 가만히 멈춰있다 느껴질 때 한없이 작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거야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을 홀로 걸을 때 늘 생각해줘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빛나는 너의 모습을 꿈꿔온 일들이 점점 멀게만 느껴질 때 꿈꾸는 법마저 잊어버릴 듯해 아직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을 홀로 걸을 때 늘 생각해줘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빛나는 너의 모습을 언젠가는 분명히 그곳에 닿아 있을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아 꼭 기억해줘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빛나는 너의 모습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