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최한울 作曲 : 최한울 매일 보는 사람 엄마보다 걱정하는 사람 눈에 불을 켜고 스토커처럼 날 따라다니는 너 뒤돌아 보면 깜짝 나타나는 너의 손잡고 한참을 돌아 날 바래다주고 돌아가는 너인데 이젠 그만하자 잘 가라는 말 잘 자라는 말 확 같이 살아버릴까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람 지금 앞에 있는 널 향해서 저만치 달려나간 뛰는 내 맘 느껴지니 같이 또 같이 하는 사람 잠꼬대도 뒤척임도 함께하는 한 지붕 아래 있어줄래 널 쳐다봐야 반짝 빛이 나는 나의 두 눈이 매 순간 매일을 널 보고 싶다 보채는 중인데 이젠 그만하자 바래다 주기 밤새 통화하기 확 같아 살아버리자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람 지금 앞에 있는 널 향해서 저만치 달려나간 뛰는 내 맘 느껴지니 같이 또 같이 하는 사람 잠꼬대도 뒤척임도 함께하는 한 지붕 아래 있어줄래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람 지금 앞에 있는 널 향해서 하고픈 말이 많이 있는데 같이 또 같이 하는 사람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담날도 그 담날도 보고 또 보고 싶은 사람 지금 앞에 있는 날 향해서 두 팔 벌려 한가득 부서지게 안아줄래 같이 또 같이 하는 사람 양치질도 옷 정리도 함께하는 한 지붕 아래 있어줄래 보고 또 보아도 보고픈 너를 어떡하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