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BCION 作曲 : BCION Play black break Point 내 감정선 말 순서대로 나열 좋은 느낌 즐기다 암전 뒤에 오는 불안감에 맘이 무너져 내린 시점에 비로소 내 시각에 보이는 점 전과는 많이 다른 거 같지만 같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그거 있잖아 내 오른쪽 손목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줄었어 괜찮아진 건 아니지만 이 감각은 무뎌졌어 16년 제일 행복하고 사랑한 시점 17년 제일 불행하고 죽고 싶은 심정 18년 잘 모르겠어 19년 많이 배우게 되는 때인 거 같아 많이 노력해서 우리 엄마 아빠 그만 아프게 만들고 싶어 다른 누가 아니라 내가 대못 박았으니까 과연 내가 아빠만큼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난 아빠처럼 희생하고 좋은 아빠가 될 자신 없으니까 짙은 파랑은 온전히 내 맘이야 내 맘은 빛나는 게 아니라 다행히 암전 되어도 보이지 않을 뿐 물들진 않을 거야 난 고집이 세서 쉽게 변하는 사람은 아니거든 내 노래와 기타 연주가 너에게 전해지면 좋겠어 100번 추상적인 내 맘 설명해도 잘 모를 테니까 가슴 깊이 새겨져서 지워질린 없을거야 요즘 내 진짜 마음은 딱 여기까지야 fad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