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달리 作曲 : 달리 요새 그대 너무나 바빠보여 같이 밥을 먹어도 말 한마디조차 않죠 요즘 그대 너무나 다른 사람 같아요 퉁명스런 그 말투 귀찮아하는 그 표정 늘 바라는 게 많은 나 달라진 건 없다고 하죠 그저 나의 괜한 걱정일 뿐이죠 그럼 내가 느끼는 지금 이 마음은 착각일 거죠 착각이겠죠 내가 조금 유난스러운 거죠 원래 투정도 많고 눈물도 많잖아 아닌 거죠 절대로 아닐 거라 해줘요 근데 왜 자꾸 나 이러죠 마음이 그냥 아프죠 너무 불안해요 지금 나 달라진 건 없다고 하죠 그저 나의 괜한 걱정일 뿐이죠 그럼 내가 느끼는 지금 이 마음은 착각일 거죠 착각이겠죠 사실 두려워요 어렴풋이 알아도 부정하고 싶어요 아니라고 해줘요 그대 달라지는 건 없을 거죠 제발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그럼 내가 느끼는 지금 이 마음은 착각이니까 난 괜찮아요 다 착각이니까 난 괜찮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