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E SENS 作曲 : Drewbyrd, 2nd Roof 가난한 자의 신음, 환상 갖다 파는 티비들 그 틈에 낀 나의 믿음은 모두를 위한 게 아냐 이기적이지 내 욕심은 나의 반을 채우고 있어 부모 피 반씩 섞인 내 피는 약이 녹은 채 같이 흐르고 있고 치료가 필요하대 지금 하 내 인생은 조금 꼬였었지만 사실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 난 그냥 게임으로 보고 덤벼 내 첫판의 목표는 2 million 하 내게 선생은 없어 꼰대들 전부 혓바닥만 길어져 사기쳐 I made it rain on’em나 때문에 누군 화가나고 누구는 기뻐 지금 상태는 sober 제대로 해보려는 중 우린 올해를 조져 블랙 레인지 로버, 바로 새삥으로 일시불 선택권이 없던 어린 그놈이 이렇게 커있네 날 염세적이라 말하는 건 이해가 부족한 거지 난 실패와 성공 둘 모두와 친해 이젠 알아야겠어 그 기분 비우고 살지 못해 이 끝에 뭐가 있나 보고 와야겠어 손에 쥐어 봐야겠어 몰라도 된다는 게 뭔지 알아야겠어 어떤 게 더 좋은지, 느껴봐야 그중에 하날 고르지, 미리 저울질하는 성격이 아냐 얻은 뒤 앞에 늘어놓고 따져 볼 일 이미 갖고 태어난 돈 자랑하는 꼴은 보기 역겨운 짓 말 많은 놈이 하는 싸구려 조언도 기분 더러운 일 사람 꽉 찬 서울시에 몸뚱이 하나와 은행에 돈 오십 그거보다는 비쌌던 이 도시의 삶, 난 그 지하에 처박혀있기 싫었지 그 컴플렉스가 내 엔터테인먼트 예 팔아먹기엔 너무 개인적이라던 사장들아 잘 봐 너네들이 키운다고 하는 애들이 원해 이걸 하는 거 없이 뒤 받치는 척 하는 양아치 하고 뭘 나눠 우린 따로 가 뚫린 길이지 0에서 100까지 4초 알아야겠어 그 기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