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민주희 作曲 : 민주희 맞아 니 말대로 난 난 지쳤어 그래 인정하자 맞아 내 처지를 봐 이제 다 그만 인정하자 어때 내 모습이 나는 낯설기만 해 다 거짓말 같아 정말 나만 이렇게 잘못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게 이렇게 맑은 날에 나만 불행 할리가 없어 오늘은 깜깜한 비가 내릴 거야 이렇게 흔들리는 공기도 어지러운 머리도 내 탓이 아닌 것 처럼 또 이렇게 내가 하는 말들이 진짜 인지 이제 모르겠어 니가 내민 손이 날 위한 건지 난 이제 모르겠어 이렇게 맑은 날에 나만 불행 할리가 없어 오늘은 깜깜한 비가 내릴 거야 이렇게 흔들리는 공기도 어지러운 머리도 내 탓이 아닌 것 처럼 또 이렇게 비가 온다 비가 와 아니 하늘은 너무 맑다 비가 온다 비가 와 이렇게 맑은 하늘에 이렇게 맑은 날에 나만 불행 할리가 없어 오늘은 깜깜한 비가 내릴 거야 이렇게 흔들리는 공기도 어지러운 머리도 내 탓이 아닌 것 처럼 또 이렇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