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] 作词 : 강선영 [00:01.00] 作曲 : Needle&Gem [00:09.45]눈으로 쏟아진 나무가지들 사이에서 [00:37.45]볼 수 있는 동화 같은 것에 기대어, [00:53.79]저는 그들의 서글픔을 볼 수 없었던 것에 서글퍼 하며, [01:11.69]그러다가도 회상되지 못한 날의 나의 과오로서의 화에 [01:30.76]고개를 들기도 해요 [01:38.41]저는 동화로 맺히지 못하여, [01:49.86]그러다가도 사랑해 줄 것을 하며 [02:00.83]눈 같은 한숨을 쏟아 내기도 해요 [02:13.13]어디까지가 나의 한계인가요 [02:22.56]그걸 알아보려고 살고자 했는데 [02:34.73]그 길에서 지나쳐야만 하는 서글픔들이 이리도 많을 줄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