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남궁기찬 作曲 : 서재하 그리운 날, 그 날 따듯했던 봄의 기억 오늘 같았던 하루 두 손을 꼭 잡고 참 많이도 웃었던 그 때 그 거리를 다시 걸으면 I remember a day I remember a day 참 예쁜 날 눈부신 거리에 흩날린 꽃잎들 쏟아지는 햇살아래 피어난 추억들 난 슬픈 날 여전히 이곳엔 너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, 이 거리에 그날, 그대로 I can feel all of you I can feel all of you 슬펐던 날, 그날 마지막을 말하기엔 너무 예뻤던 하늘 두 눈을 꼭 감고 참 많이도 울었던 그 때 그 거리를 다시 걸으면 I remember a day I remember a day 참 예쁜 날 눈부신 거리에 흩날린 꽃잎들 쏟아지는 햇살아래 피어난 추억들 난 슬픈 날 여전히 이곳엔 너의 아름다운 모습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, 이 거리에 그날, 그대로 조용한 바람에 춤추는 꽃잎들 너를 닮은 햇살아래 눈을 뜰 수 없어 더 슬픈 날 여전히 이곳엔 미치도록 사랑했었던 지난날의 우리 둘이 남아있어 그날, 그대로 I can feel all of you I can feel all of you 두 손을 꼭 잡고 참 많이도 걸었던 그 때 이 거리를 다시 걷는다 다시 걷는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