걱정 하지마 나는 네가 좋아 좀 불안하다면 내가 미안 딴 데 보지 말까 그냥 너만 볼까 아냐 네가 불편할거야 가끔 내가 너무 보채기만 하는가 봐 살짝 보인 네 표정이 자꾸 신경 쓰여 어쩌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 말도 못하고 또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쿡 쿡 쿡 쿡쿡 쿡 걱정 하지마 나도 네가 좋아 귀찮아 했던 건 내가 미안 안 봐도 괜찮아 마음이 있잖아 나는 네가 불편해 보여 가끔 내가 너무 무관심 했던 것 같아 나만 보는 네 표정이 자꾸 신경 쓰여 어쩌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 할까 갑자기 나를 너는 또 쿡 쿡 쿡 넌 왜 내 맘을 자꾸 찌르고 어딜 가 할 말 있니 응 혹시 어쩌다 마주치면은 그냥 날 안아줬음 해 아직 밤은 무서워 그냥 여기 있어줘 낼 아침엔 뭘 먹고 싶어 넌 당연한데 내게 걸음 같은데 넌 왜 자꾸 날 쿡 쿡 쿡 넌 왜 내 맘을 자꾸 찌르고 어딜 가 할 말 있니 응 혹시 어쩌다 마주치면은 그냥 안아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