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신온유 作曲 : 신온유 그대 같은 이름이 있으면 내가 귀띔을 해줄게요 향을 삼키고 내가 하는 말 긴긴 맘과 줄 서 있어요 이건 나의 짙은 고백이야 오늘 밤을 지새우는 빛나는 별들과 내 말이 우릴 감싸 안으면 온종일은 꽃가루가 날리고 녹음은 빛 등지고 살아가 우리의 낭만도 하나뿐인 꽃말이 될 거야 잔물결 그림자가 비치면 손을 뻗어서 바람 따라 전해 들었던 물의 숨소리를 그대 맘에 들려줄게요 이건 나의 짙은 고백이야 오늘 밤을 지새우는 빛나는 별들과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애정은 선명히 물든다네요 내 말이 우릴 감싸 안으면 온종일은 꽃가루가 날리고 녹음은 빛 등지고 살아가 우리의 낭만도 지고 가는 것에 다시 또 다른 말로 살아가 영원한 건 다른 몫이 될 테니 녹음에 빛 등지고 앉으면 우리의 낭만은 하나뿐인 꽃말이 될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