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유용호 作曲 : 유용호 넌 오늘도 그 사람 얘길 해 늘 비슷한 네 고민을 듣다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 허울 좋게 포장하고 배시시 웃는 너를 바라보다가 내가 되었으면 널 울리는 그 사람보다 더 훨씬 나 잘해줄 수 있는데 또 하염없이 널 바라보다 결국 웃으며 괜찮다 말하곤 난 오늘도 네 생각뿐인데 나는 안 되는 걸 잘 아는데 행여 술에 취한 밤이면 네 연락 기다리는 나 답답한 내가 너무 한심해서 내가 되었으면 널 울리는 그 사람보다 더 훨씬 나 잘해줄 수 있는데 또 하염없이 널 그리다가 결국 웃으며 괜찮다 말하곤 내가 아니라도 네 곁을 항상 맴돌더라도 그저 너 웃을 수만 있다면 난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난 무엇도 아니어도 된다고 난 오늘도 네 생각뿐인데 난 내일도 널 좋아할 텐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