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연우/김명희 作曲 : 이종록 스치는 바람결에 그대 향기 느껴지고 지는 해 노을 속에 그림자 숨어있네 가버린 듯 멀어지는 그대 모습 아쉬워 눈 감고 마음속에 다시 새겨봅니다 꽃송이 열리면 환한 미소 피어나고 뽀오얀 안개 속에 포근한 그대 가슴 만져질 듯 멀어지는 그대 모습 아쉬워 가만히 마음속에 다시 새겨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