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윤연모 作曲 : 이종록 사랑은 침입자 한가로운 마음 바다에 밀물처럼 쏟아져 들어오고 밤하늘 별빛처럼 눈부셔 비 오지 않아도 하늘 보며 우는 맹꽁이 되어도 그대 하늘가에 나를 띄워 그대 있는 섬진강에 내 맘 흐르게 해요 하찮은 사람이 사랑 앞에 높고 귀해지니 하늘도 강도 사랑노래 불러요 그대는 신고할 수 없는 마음 도둑이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