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윤연모 作曲 : 이종록 하늘에 공기가 있고 땅이 우리를 지탱하는 것처럼 당신에게 내가 휴식처가 되고 내가 당신에게 안식처가 될 수 있다면 길고 험한 오지의 오솔길을 걸어와서 소소한 나의 오두막에 둥지를 틀고 돌아갈 길이 없어진 당신이 된다면 숲과 나무와 벗하며 이른 새벽 새소리를 함께 들어도 좋으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