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홍경임 作曲 : 이종록 사랑키 위해 봄은 찾아온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 잊기 위해 세월은 가는 것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잊혀지기 위해 개울물은 흐르는 것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여름날 만개했던 꽃잎들 자취를 감추고 우리 마음 깊은 고독의 수렁에 빠졌을 때 우리대신 이별의 아쉬움으로 구름은 가을비로 눈물 짓는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 가을밤을 적시는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고독한 우리 마음도 흥건히 적신다고 그 누가 말했던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