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영만 作曲 : 이종록 한울님 천선의 하늘 여시고 단군은 온 무리 밝히시니 우러러 한마음으로 모시려고 사방에서 모여든 천손(天孫)의 무리들 (후렴) 너른 들판엔 풍성한 과일 알고 눈부신 하늘 비둘기 날았네. 큰 하나에서 삼한(三韓)이 나오고 부여 고구려 나라 이으니 남으론 황하, 서론 알타이 북으로 펼쳐진 시베리아 벌, 바이칼 맑은 물 긴 칼날 세워 헤이룽(흑룡)물가 말 타고 달리던 구렛나룻 수염 호방한 너털웃음 그래 한족(漢族)은 만리장성 만리장성 쌓았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