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이삭 作曲 : 이이삭/성환 괜히 알 수 없는 소음 괜히 알 수 없이 숨 소리마저 다르게 느껴지는 안개 낀 이 방안에 시들어버린 저 꽃 처럼 시간을 되돌릴순 없겠지만 난 아직 까지 멈춰 있는데 if i din’t let you go away 이렇게 내 마음이 텅 비어버리지 않았을 지도 몰라 너랑 같이 걸어 갈땐 니가 내 손 잡아줄땐 내 어깨에 기대 쉴 땐 나를 보며 미소 지을땐 행복했었는데 밝게 빛나는 저 별빛을 따라걷다보면 잊혀질까 밝게 빛났던 우리 추억들을 잊을 수는 없는 건지 널 처음 만난 곳부터 이 방안에까지 배어있어 너의 향기 내가 자주 입던 옷부터 그 애 왼손이 스며든 내 오른손까지 전부 내 기억속에서 지울수없네, 이대로 가다간 위험해보여 하루종일 방안을 뒤적거리니까 옆집 누나가 시끄럽대 (sorry) 나도 알아 많은 시간이 지났대도 마음 한구석이 초라한 걸 뭘해도 멍청한 놈이라고 써있잖아 거울에도 거울에 보인 내 모습은 수척해보여 이 모습을 오려서 추억 정도로 남겨놓고 이 이야기를 마무리지을게 이 방에선 실패, 나가야겠어 이젠 밝게 빛나는 저 별빛을 따라걷다보면 잊혀질까 밝게 빛났던 우리 추억들을 잊을 수는 없는 건지 재가 되어버린 나의 마음이 바람이 불어 흩어질 것 같아 그렇게라도 너를 잊을 수 있다면 난 좋을텐데 밝게 빛나는 저 별빛을 따라걷다보면 잊혀질까 밝게 빛났던 우리 추억들을 잊을 수는 없는 건지 밝게 빛나는 저 별빛을 따라걷다보면 잊혀질까 밝게 빛났던 우리 추억들을 잊을 수는 없는 건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