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권도윤 作曲 : 권도윤 떠나온 길따라 오늘도 찾아온 잊고 지낸 그때 그 시절 함께 놀던 친구얼굴 하나둘 그려보는 보고픔의 수백리향 언제나 말이 없는 세월너머로 추억을 싣고 달려와 코끝을 찡하게 스쳐가는 그 향기 그리움에 목이매이네 아아 멀고먼길 세월 너머로 오늘도 찾아온 수백리향 덧 없이 떠나온 세월의 그 길로 찾아가는 그때 그 시절 뒷동산에 올라서면 환하게 웃곤했던 어린날의 수백리향 언제나 말이 없는 세월너머로 추억을 싣고 달려와 코끝을 찡하게 스쳐가는 그 향기 그리움에 목이매이네 아아 멀고먼길 세월 너머로 오늘도 찾아온 수백리향 오늘도 찾아온 수백리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