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12.94]떨어진 나뭇잎과 차가운 밤공기 속 [00:21.32]남은 것은 없더라 다를 것은 없더라 [00:29.76]숨을 쉴 수 없어서 닿을 수가 없어서 [00:38.47]내려만 보았지 부스러진 마음들을 [00:51.02]시간에 닳은 희망과 흉진 믿음을 품고 [01:06.70]널브러진 책에 파묻힌 [01:12.78]눈먼 나는 어디로 가는가 [01:25.14]오래전 꿈속의 아이야 울지 말아라 [01:33.39]아직 새벽을 지날 뿐이란다 [01:39.84]지금도 꿈속인 아이야 [01:45.49]울지 말아라 [01:48.06]나의 발자국을 보아라 [01:59.75]흩어진 조각들을 다시 손에 잡으면 [02:06.86]선명히 빛나던 믿음과 [02:10.66]아직 꺼지지 않은 희망 [02:14.51]흩어진 잿가루의 실낱같은 온기가 [02:21.67]조금씩 조금씩 불어와 [02:25.94]다시 불을 지피네 [02:31.83]오래전 꿈속의 아이야 울지 말아라 [02:39.94]아직 새벽을 지날 뿐이란다 [02:46.21]지금도 꿈속인 아이야 [02:51.73]울지 말아라 [02:54.51]나의 발자국을 보아라 [03:01.05]오래전 꿈속의 아이야 울지 말아라 [03:10.26]곧 아침은 밝아 올 거란다 [03:16.28]지금도 꿈속인 아이야 울지 말아라 [03:24.51]나의 발자국을 보아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