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신현우 作曲 : 똘아이박 별다를 게 없는 아침 평소처럼 준비하고 밖으로 나갔어 북적이는 정류장의 풍경 두터워진 옷차림들 벌써 겨울인가 봐 버스에 몸을 싣고 익숙한 길을 지나 너와 갔던 그때 그곳에 내리고 말았어 이 거리에서 널 다시 만날까 괜히 부푼 기대로 느린 걸음으로 걸어가 너도 나처럼 날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 이 겨울 이 거리에 서서 너를 찾아 곳곳에서 네 모습이 보여 네 얼굴도 니향기도 더 선명해져 가 수많은 사람들과 들려오는 노래들 그 속에서 우리 추억이 자꾸만 떠올라 이 거리에서 널 다시 만날까 괜히 부푼 기대로 느린 걸음으로 걸어가 너도 나처럼 날 기다리고 있진 않을까 이 겨울 이 거리에 서서 너를 찾아 손에 땀이 차도록 한참을 너와 걸었던 이 거리와 계절이 자꾸 너를 데려와 널 보고 싶어 한참 동안을 서성거리다가 널 닮은 뒷모습에 나도 모르게 널 불러봐 너도 나처럼 내가 그리워 돌아올까 봐 이 겨울 이 거리에 서서 너를 찾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