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육재 作曲 : 육재 오늘도 역시 오후의 시간은 길어 미뤄놨던 일들을 더 미루게되는 시간 속 집 앞의 공원길로 가던 산책도 지루하게 느껴져 나는 가볍게 점심도 caffeine or alcohol 잠이 쉽게 오지않는 고통 뒤척이는 비루해진 몸통 위로 떨군 Netflix 켜진 나의 iphone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갈때 쯤 항상 들리던 경비행기 소리는 10살의 나에게 혼자만의 시간이라고 말해주던 알람같은거 그 때를 떠올려 아니 그 때가 떠올라 괜히 울컥해지거나 또 먹먹해지면 해도 저물어 방은 어두워지고 난 불을 켜둔채로 졸거나 눈만 감고 누워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