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BenAddict (벤에딕트) 作曲 : 박원준 빨래를 하다가 찾아낸 양말 한 짝 구멍 나고 짝도 없는 양말 한 짝이 나와 같다 느꼈어 꿰매고 꿰매도 끝내 더 크게 터져서 또 눈물만 새어 나오는 상처투성이 내 맘과 같아서 짝이 없이는 쓸모없는 양말 한 짝이 너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나를 닮아서 방안 곳곳을 더듬어 너를 찾아봐도 너는 여기 없네 내 곁에 없네 잃어버린 걸까 내게서 숨은 걸까 덩그러니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아 난 니가 필요해 짝이 없이는 쓸모없는 양말 한 짝이 너 없인 아무것도 아닌 나를 닮아서 시린 방안이 너 없이 어두운 지금이 견딜 수가 없어 참 포근했었고 편안했던 그때의 널 잊어보려 노력한대도 나는 너를 잊지 못할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