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박소은 作曲 : 이진협/박소은 기억 건너편에 네가 손을 흔들고 있어 그게 나를 울리고 좁은 내 집엔 너의 잠옷만이 남아있어 그게 나를 울리고 너의 흔적을 잊어보려 술을 마시고 토하고 이렇게 울면서 누워 있을 땐 늘 네가 안아줬는데 불안해하지 말고 약은 꼭 챙겨 먹고 치사하지만 계속 날 떠올려주라 일도 열심히 하고 밀린 친구들 만나고 좋은 사람 생기면 그때는 나 잊어도 돼 창문 건너편에 우리 장 보던 가게가 보여 그게 나를 울리고 저기 비행기엔 기대를 품고 앉아 있는 우리가 보여 울기도 지쳤는데 불안해하지 말고 약은 꼭 챙겨 먹고 치사하지만 계속 날 떠올려주라 일도 열심히 하고 밀린 친구들 만나고 좋은 사람 생기면 그때는 날 깎아내려도 돼 평생 원망해도 돼 그렇게라도 계속 날 기억해줄래 사실 넌 잘 할 거야 일도 새로운 사랑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냐 잊어도 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