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무 많이 놀랬잖아 지금 몇 신데 너는 당장 나를 보지 못하면 죽을 것만 같다고 어디냐고 묻고 나서는 집 앞 일거라는 내 예감이 제발 틀리기를 난 바랬어 힘들었을 테니까 왜 그랬냐고 투정했지만 너무 고마워서 난 기대 못했어 매일 이렇게 해도 되냐는 네 말 믿긴 어렵지만 아니 믿을래 우리 아빠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항상 담고 살았었는데 그게 너란 생각에 난 너무나도 기뻐 난 너무 행복해 난 멋진 말로 나를 웃음 주는 것보다 별말 없이 묵묵한 네 모습이 좋아 지친 내 어깨가 힘들었던 날 안아줄 수 있는난 네가 좋아 아프단 말 괜히 했어 걱정할거 뻔한데 내 생각할 여유 없다고 그래서 더 왔다고 요즘엔 감기 독하다며 이불 꼭 덮고 잘 자라며 집으로 가는 너의 뒷모습 어찌 널 잊겠어 이제는 내가 너의 여자라는 말 너 에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괜한 욕심 괜한 투정만 했던 Around me Saving me Forever Beautiful my life 너와 나 둘만 Baby only You and I 함께 영원히 Beautiful your life 온 세상 다 준대도 바꾸진 않을 거야 바꿀 수 없어 ...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