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양준영 作词 : 김영아 오늘 그를 만난건 단지 흔한 약속이 아니야 그와 함께 나와줄 너 때문에 얘기가 달라져 부탁이야 오늘만 내가 그의 여자란 생각은 접어둬 언제부턴가 그보다 네가 더 나를 흔들고 있어 조심스레 다가와 그가 알 수 없도록 비밀스런 움직임 빠져드는 이 느낌 설명할 순 없지만 피할 수도 없잖아 이미 나의 생각은 너의 품에 닿았는 걸 순진하게 날 믿는 그가 눈치챌 수 가 없도록 네가 보낸 시선이 내 가슴을 애태우고 있어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맘 알고 있는데 처음 만난 날부터 불안했던 네 눈빛 단지 오늘 뿐이야 망설일 건 없잖아 내가 돌아선 후엔 오늘일은 잊어도 돼 더 이상 감추려고 하지마 그래 이젠 눈을 감고 날 데려가 조금 더 다가와 내게로 너의 맘을 알고 읽고 있는데 됐어 뜨거워진 너의 눈 조금 더 가까이 나를 한번 적셔봐 날 태우고 날 만지는 그 시선을 알 수 있어 그냥 이대로 느껴봐 그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은 까맣게 잊어줘 우리 사랑도 단 하루뿐야 모두 다 태워버려 조심스레 다가와 그가 알 수 없도록 비밀스런 움직임 빠져드는 이 느낌 설명할 순 없지만 피할 수도 없잖아 이미 나의 생각은 너의 품에 닿았는 걸 네 곁에 함께 있는 그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뿐인걸 그렇지만 나 널 향한 이 느낌 이젠 뿌리칠 수 없어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맘 알고 있는데 처음 만난 날부터 불안했던 네 눈빛 단지 오늘 뿐이야 망설일 건 없잖아 내가 돌아선 후엔 오늘일은 잊어도 돼 더 가까이 다가와 내 맘 알고 있는데 처음 만난 날부터 불안했던 네 눈빛 단지 오늘 뿐이야 망설일 건 없잖아 내가 돌아선 후엔 오늘일은 잊어도 돼 오늘 일은 잊어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