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젠 나의 맘을 알겠어 내게 남은 너를 느끼며 어리석었었지 후회하고 있지 너를 버린 나의 잘못 이제야 난 너를 떠났지만 내 잘못을 인정해 날 용서해 니가 있던 기억속에 헤매이고 있지 니가 없는 현실속에 아파하고 있지 늦었다는 걸 끝났다는 걸 알면서도 되새기는 날 봐 어제처럼 웃고 있는 너의 사진 속에서 그땐 알 수 없었던 사랑을 보았지 Baby 함께한 음악을 틀면 그저 습관처럼 너를 떠올려 내 슬픈 노래처럼 천천히 흐르는 너인 걸 지나간 그 길에 서면 다시 한숨섞인 눈물이 흘러 아직도 내 가슴에 잠자는 너의 그 기억들 그냥 쉽게 지울 사랑이라 한채 끝이라고 말했던 떠났던 눈물까지 아꼈던 그런 내 자신 어리석은 자존심 그래 널 대신해 줄 사랑 찾아갔어 하지만 아냐 누구도 아냐 지금까지 난 꿈을 꾼 것뿐이야 바보처럼 가슴에 기억에 널 묻고 서성였던 나였어 늦어버린 후회속에 너의 이름 불러도 이미 너는 나 아닌 사랑을 하겠지 Baby 함께한 음악을 틀면 그저 습관처럼 너를 떠올려 내 슬픈 노래처럼 천천히 흐르는 너인 걸 지나간 그 길에 서면 다시 한숨섞인 눈물이 흘러 아직도 내 가슴에 잠자는 너의 그 기억들 이제야 내 맘 알겠어 넌 아직 나에게 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