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:00]어느 문닫은 상점 길게 늘어진 카페트 [00:21:00]갑자기 내게 말을 거네 [00:28:00]난 중동의 소녀 [00:41:00]방안에 갇힌 14살 하루 1달러를 버는 [00:56:00]난 푸른 빛 커피 [01:09:00]향을 자세히 맡으니 익숙한 땀 흙의 냄새 [01:24:00]난 아프리카의 신 [01:37:00]열매의 주인 땅의 주인 [01:52:00]문득 어제 산 외투 내 가슴팍에 기대 [02:06:00]눈물 흘리며 하소연하네 [02:16:00]내 말 좀 들어달라고 [02:20:00]난 사람이었네 [02:33:00]공장 속에서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[02:48:00]난 사람이었네 [03:00:00]어느 날 문득 이 옷이 되어 팔려왔지만 [03:15:00]난 사람이었네 [03:28:00]사람이었네..사람이었네..사람이었네.. [03:43:00]난 사람이었네 [03:57:00]사람이었네..사람이었네..사람이었네.. [04:11:00]난 사람이었네 [04:25:00]사람이었네..사람이었네..사람이었네.. [04:39:00]난 사람이었네 [04:52:00]사람이었네..사람이었네..사람이었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