끝나지 않을 것 같던 오늘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노랜 모두 불러버렸고 떠들썩한 자릴 피해 차에 올라타 트렁크 속엔 아직 다 식지 않은 오늘의 마음이 그토록 미워하던 도시의 밤은 너무 아름다워 마치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인 것 처럼 눈물을 글썽이며 아무 미련 없다고 말해 마음에 숨겨둔 말이란건 없어 그저 이밤이 다 가도 이 기분 그대로 난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줄곧 달려 언젠간 괴로움 없이 웃을 수 있게 마치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인 것 처럼 눈물을 글썽이며 아무 미련 없다고 말해 마음에 숨겨둔 말이란건 없어 그저 이밤이 다 가도 이 기분 그대로 난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줄곧 달려 언젠간 괴로움 없이 웃을 수 있게 마음에 숨겨둔 말이란건 없어 그저 이밤이 다 가도 이 기분 그대로 난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줄곧 달려 언젠간 괴로움 없이 웃을 수 있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