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33.900]우리 처음 눈이 마주쳤을때 [00:35.450]나는 운명이란 말을 믿게되었고 [00:37.490]네가 내손을 잡아줄때 [00:39.130]나는 설레임에 잠을 잘 수 없었고 [00:41.360]내게 사랑한다 말할 때 [00:42.810]나는 너무 행복해서 눈물 흘렸고 [00:45.100]처음 함께 밤을 지샐때 [00:46.500]나는 느꼈어 네가 내 사람이란걸 [00:48.440] [00:48.780]우리 처음 눈이 마주쳤을때 [00:50.180]나는 너에게서 예전 그녈 보았고 [00:52.550]내가 니손을 잡았을때 [00:53.890]나는 외로움에 너무 지쳐있었고 [00:56.120]내가 사랑한다 했을 때 [00:57.480]예전그녀에서 남자얘길 들었고 [00:59.860]처음 함께 밤을 지샐때 [01:01.220]나는 느꼈어 이게 마지막이란 걸 [01:03.260] [01:03.550]난 난 괜찮아 널 떠나가 내 걱정은 하지 말고가 [01:11.310]다 괜찮아 날 떠나가 내 걱정은 제발 하지마 [01:19.000]날 떠나가는 사람아 이룰수 없는 사랑아 [01:26.080]날 떠나가는 사람아 너무나 다른 너와나 [01:32.920] [01:34.760]우리가 만난지 일년 쯤 [01:36.340]난 너라는 확신을 가졌고 [01:38.420]이런 확신이 생길쯤 [01:40.070]나는 너와의 미래를 그렸고 [01:42.250]자꾸 줄어드는 전화쯤 [01:43.710]바쁜 너를 이해하며 그냥 넘겼고 [01:45.990]네가 가끔씩 해주는 [01:47.350]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풀렸어 [01:49.240] [01:49.530]우리가 만난지 일년 쯤 [01:51.040]나는 내 삶에 확신을 가졌고 [01:53.320]이런 확신이 생길쯤 [01:54.720]네가 좋은 신부감이 됐었고 [01:57.050]자꾸 줄어드는 전화쯤 [01:58.460]솔직히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었고 [02:00.690]그래 내가 가끔씩 해주던 [02:02.150]미안하단 말 (이젠 미안하기도 지겨워) [02:04.230] [02:04.430]난 난 괜찮아 너 떠나가 내 걱정은 하지 말고가 [02:12.230]다 괜찮아 날 떠나가 내 걱정은 제발 하지마 [02:19.700]날 떠나가는 사람아 이룰수 없는 사랑아 [02:27.070]날 떠나가는 사람아 너무나 다른 너와나 [02:33.760] [02:35.670]아직도 네 맘도 모르고 [02:44.900](이렇게 겪어도 네마음을 모르고 난 아직 너를 기다려) [02:48.450] [02:49.290]왜 난 아직도 [02:50.750](바보처럼 아직 네 마음을 몰라) [02:52.930]왜 넌 아직도 [02:54.320](왜 아직까지 내 마음을 몰라) [02:56.600]우린 아직도 [02:58.010](우린 아직도 서로를 몰라) [03:00.290]끝까지 서로를 몰라 [03:03.280] [03:03.990]날 떠나가는 사람아(떠나가는 무심한 사람아) [03:07.600]이룰수 없는 사랑아(이루기엔 너무 늦은 사랑아) [03:11.340]날 떠나가는 사람아(떠나가는 무심한 사람아) [03:15.000]너무나 다른 너와나 [03:18.640] [03:20.120]아직도 네 맘도 모르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