낯선 옷깃의 향기가 조금씩 의심스러워 소리 없이 날 울리네요. 울지 말자 울지 말자 다짐해 봐도 또 아니라고 아니라고 고갤 저어도 하염없이 몰아치는 나 소나기 되어 울었어. 바람에 홀린, 서글픈 my love, 지나간 기억에 상처만 남기던 날 울린 my love, 이제는 없어져.비밀스럽게 가슴에 묻어둬. 영원히 쾡한 눈이 비치는 거울 속 텅빈 나의 모습 하루 종일 날 피하는 널 이해할수 없어 울었어. 바람에 홀린, 서글픈 my love, 지나간 기억에 상처만 남기던 날 울린 my love, 이제는 없어져.비밀스럽게 가슴에 묻어둬. 바람에 홀린, 서글픈 my love,지나간 기억에 상처만 남기던 날 울린 my love, 이제는 없어져.비밀스럽게 가슴에 묻어둬. 영원히,,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