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31.730]꿈 속에 바라본 하늘이 너무나 포근해서 [00:38.280]나 조차 모르게 눈을 감고서 끌어 안았죠 [00:46.060]잠들면 키작은 하늘이 이렇게나 가까운데 [00:53.060]왜 내겐 따스한 공기마저 허락지 않을까요 [01:00.670]어린 시적의 꼬마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자랐지만 [01:07.950]아직도 마냥 높기만 해 속상한 발 끝만 내려보고 있죠 [01:14.800]사실은 닿지 않는 거리란 걸 알고 있는데 [01:21.670]고개들면 볼 수 있는 게 더 많다는 것도 아나요 [01:29.940]그래 그렇죠 작은 생각 차이로 [01:33.090]세상 빛은 모두 바뀔 수 있어 [01:36.610]이퀄라이져 일데시벨 울리면 [01:40.320]새 리듬이 꿈을 두드립니다 [01:44.460]괜찮아요 망설이지 말아요 [01:47.710]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 [01:51.330]작은 키라도 빛이 될 너의 꿈은 [01:55.110]하늘까지라고 말해주세요 [01:59.250] [02:15.920]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아무리 둘러 보아도 [02:22.810]그 안에 품었던 햇살마저 남기지 않았어요 [02:30.210]어린 시절의 꼬마는 시간이 흐른만큼 자랐기에 [02:37.540]세상의 많은 부분을 알아가며 겁이 늘어가는 거겠죠 [02:44.500]어쩌면 닿지 않는 거리라서 움츠렸는데 [02:51.440]가슴펴면 볼 수 있는게 더 많다는 것도 아나요 [02:59.760]그래 그렇죠 작은 생각 차이로 [03:02.840]세상 빛은 모두 바뀔 수 있어 [03:06.500]이퀄라이져 일데시벨 울리면 [03:10.140]새 리듬이 꿈을 두드립니다 [03:14.310]괜찮아요 망설이지 말아요 [03:18.050]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 [03:21.160]작은 키라도 빛이 될 너의 꿈은 [03:24.880]하늘까지라고 말해주세요 [03:30.300] [03:45.110]답답한 마음을 풀 수 없을때엔 [03:49.710]실바람에 눈을 감아 [03:53.470]이제는 무엇도 해낼 자신이 있다고 [03:57.930]하늘 위로 전하는 마법 [04:03.850]누구나 한번 겪어가는 일인 걸 [04:07.000]서두르지 말고 다시 시작해 [04:10.710]어떤 미래도 꿈을 꾸는 나에겐 [04:14.380]날아오를 지평선이랍니다 [04:18.330]괜찮아요 망설이지 않아요 [04:21.780]시작부터 마음 속에 있으니 [04:25.380]작은 키라도 빛이될 나의 꿈은 [04:28.990]하늘까지라고 말해줄게요 [05:04.510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