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하루가 또 지나가고 이제는 그런대로 웃고 있는 내 얼굴도 이젠 그런대로 낯설어 보이지 않아 너를 잊고 살아간다는 일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척 시간은 흘러 믿을 수 없이 이렇게 지워가나봐 잊지는 못하겠지 생각이 나겠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널 잊지는 못하겠지 그럴 수는 없겠지 이젠 다 지나버린 얘기지만 하루하루가 또 지나가고 이제는 그런대로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 그때 웃으며 볼 수 있길바래 어쩔수 없이 보고싶어 질때면 참을수 없이 울고싶어 질때면 내가 할수 있는건 별로 없었지 시간이 그저 흘러 흘러 가기를 시간이 하루 하루 지나기를 잊지는 못하겠지 생각이 나겠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널 잊지는 못하겠지 그럴 수는 없겠지 이젠 다 지나버린 얘기지만 잊지는 못하겠지 생각이 나겠지 모든게 달라져가도 널 잊지는 못하겠지 그럴 수는 없겠지 이젠 다 지나버린 얘기지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