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 낡은 슬픔은 서랍에 두고 햇살 가득 신선한 바람의 옷을 입어요 어두워진 마음은 이젠 비워놓아요 누군가 그대 가슴에 빛을 채워 넣을 수 있게 그만해요 일어서요 그대는 절대 약한 그런 사람이 아닌 걸요 불어오는 바람결에 이제는 놓아주세요 사랑할땐 좋아할땐 아낌없이 주는게 더 좋은걸 맘을 열어 보여줘요 진심만큼 아름다운건 없는걸 또 울고있나요 깊은 슬픔을 이겨내지 못해 힘에 겨워 하고 있나요 남은 날들을 눈물이 다 가져가 흩어져 버려도 괜찮은가요 기다려요 참아둬요 눈물은 모든 아픔을 씻어 버릴 꺼에요 힘이 들때 작은 맘이 단단해 졌으니까 사랑할땐 좋아할땐 아낌없이 주는게 더 좋은걸 맘을 열어 보여줘요 진심만큼 아름다운건 없는걸 시련은 눈빛을 깊게 만들죠 영혼마저 훌쩍 커버리네요 그 떄가 됐어요 새로워진 사랑에 그대가 충만하게 어쩌면 사랑만큼 소중한건 세상에 없으니까 사랑할땐 좋아할땐 아낌없이 주는게 더 좋은걸 맘을 열어 보여줘요 진심만큼 아름다운건 없는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