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다시 만날 땐 더 많은 얘기 나누자고 그렇게 벌써 1년이 지났어 모습은 좀 변해도 서운함 같은 건 없어 물론 미안한 맘은 늘 있지만 익숙해진 삶에 지쳐도 가끔은 숨을 내쉴 수 있는 걸 느껴지는 만큼의 그 어디쯤에 우리가 함께 있는 걸 고마워 Thanks my mate 지난번 그 친구와 여전히 잘 지내냐고 그러고 보면 정말 오래 만나 숨이 막힌 삶이 지루해질 때도 가끔 웃을 수 있는 걸 언제 만나도 어제 만난 것처럼 편안해질 수 있는 걸 고마워 Thanks my mate 익숙해진 삶에 지쳐도 가끔은 숨을 내쉴 수 있는 걸 느껴지는 만큼의 그 어디쯤에 우리가 함께 있는 걸 고마워 Thanks my mat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