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언젠가부터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던 너에 대한 일들을 넌 모르고 있지 그 언젠가부터 내안에서 자릴 잡아버린 티격의 시작을 찾을 수 가 없네 내 마음은 계속 널 몰아붙여 여기 저기서 니가 발견되곤 했지 시도 때도 없이 넌 내게 들키곤 했어 아직도 나날이 난 화가 들끓어 내 심장의 고함과 내 눈속의 불꽃을 넌 여전히 눈치채지 못하고 멍하니 날 바라보네 나는 더 이상 널 듣고 싶지 않아 나는 더 이상 널 보고 싶지않아 네게서 등돌린 내이름을 부르지 마 나는 널 떼내어 버리려고 해 이제서야 이제서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