힘없이 웃었던 날들,그저 울지 못했을 뿐 한숨에 바랜 사진첩을 품에 안고 세월을 믿지않으리 그 속에 나와 함께 뒷뜰에 심은 들국화가 내 맘을 채울 뿐 *생각도 없이 또 지는 하루 삶속에 갇힌 나의 쉼 수없이 웃고 또 울어왔지 이 밤과 새벽의 사이에서 오늘처럼 그대와 얘기하리 이 작은 노래 안에서 *시작도 없이 또 끝나겠지 아침을 갖는 나의 꿈 많은 걸 얻고 또 잃어왔지 이 밤과 새벽의 사이에서 오늘처럼 그대와 얘기하리 이 작은 노래 안에 내가 사랑했던 세월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