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가오지 마 또 흔들리니까 웃어주지 마 또 착각하니까 그대란 사람 정말 나쁜 사람 이렇게 날 자꾸 바보로 만들어 마음을 잠궈도 두 눈을 감아도 매일 매일 꿈 속에 자꾸만 나타나 나의 심장은 너무나 약하기만 해 그대 눈빛에 사르르르 부서져버리니까 바라보지 마 또 흔들리니까 잘해주지 마 또 착각하니까 나라는 사람 (나란 사람) 정말 바보라서 (바보라서) 안 되는 걸 알지만 그대를 사랑하는 바보라서 마음을 잠궈도 두 눈을 감아도 매일 매일 꿈 속에 자꾸만 나타나 나의 심장은 너무나 약하기만 해 그대 눈빛에 사르르르 부서져버리니까 다가갈 수 없고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이런 내 마음 자꾸 누르고 누르고 눌러도 안돼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그게 나라면 좋을 텐데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마음을 잠궈도… 사랑을 감춰도 가슴을 속여도 하루하루 갈수록 자꾸만 자라나 나의 심장은 이렇게 유리 같아서 그대 몸짓에 사르르르 부서져 이렇게 마음을 잠궈도 두 눈을 감아도 매일매일 꿈 속에 자꾸만 나타나 나의 심장은 너무나 약하기만 해 그대 눈빛에 사르르르 부서지니까 그대 몸짓에 사르르르 부서져버리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