온종일 네 추억들은 비좁은 가슴속에 나보다 더 아파하듯 더욱 크게 뛰는 걸 너에게만 익숙했던 셀 수 없는 습관들 너무 많아서 또 넘쳐서 오늘도 난 눈물이 나 살아도 더 살아봐도 너 없인 다 끝인 걸 늘 술에 취해 네 꿈에 취해 잠드는 내 모습 사랑해 널 잊지 못해 소중한 너였기에 다시 태어나도 또 다시 내가 죽어도 너뿐이야 닳아서 더 쓰지 못할 무력한 내 마음이 나 대신 네 기억들을 몰래 움켜잡는 걸 너에게만 익숙했던 셀 수 없는 습관들 너무 많아서 또 넘쳐서 오늘도 난 눈물이 나 살아도 더 살아봐도 너 없인 다 끝인 걸 늘 술에 취해 니 꿈에 취해 잠드는 내 모습 사랑해 널 잊지 못해 소중한 너였기에 다시 태어나도 또 다시 내가 죽어도 너뿐이야 눈을 떠 보면 내 곁에 네가 있진 않을까 힘겹게 혼자 뒤척인 잠을 애써 청했던 나 흐르는 저 강물처럼 내 눈에 네가 흘러 널 닦아내고 또 다시 너를 지워도 똑같아 돌아와 꼭 돌아와줘 널 안던 내 품으로 매일 사랑하고 또 매일 내가 아픈 건 너 때문이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