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김낙원 作曲 : 권소장 숨죽여 울었어요 내가 울면 사람들은 놀라요 나는 세상에서 제일 큰 고래예요 어둡고 깊은 내 바닷속을 오늘도 헤엄쳐요 눈에 띄기 싫어서 더 깊이 아래로 아무 말 안 했어요 널 해치지 않아요 날 가만히 냅둬요 알아서 혼자가 돼버려요 매일 혼자 울어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물속을 들여다 봐줘요 나도 웃을 줄 알거든요 Call me blue whale 파란색 바다처럼 파란색의 몸집이 큰 만큼 내 웅덩이는 깊어 Call me blue whale 언젠가 더 넓은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닿고 싶어요 하늘도 어두워질 때면 나의 바다는 암흑 같아 그나마 유일하게 편히 숨 쉴 수 있어요 눈을 뜨고 감고를 반복해도 쉽게 잠에 쉽게 들지 못해요 오지 않은 일들을 걱정하느라 그런가 봐요 아무 말 안 했어요 널 해치지 않아요 날 가만히 냅둬요 알아서 혼자가 돼버려요 매일 혼자 울어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물속을 들여다 봐줘요 나도 웃을 줄 알거든요 Call me blue whale 파란색 바다처럼 파란색의 몸집이 큰 만큼 내 웅덩이는 깊어 Call me blue whale 언젠가 더 넓은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닿고 싶어요 큰 파도에 눈앞이 흐려지고 여긴 너무나 깊고 넓기만 해서 대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방향을 잃어버린대도 하늘 위로 폭우가 쏟아져도 모든 곳이 나의 바다라면 갈 수 있어요 닿을 거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