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친구와 맛 있는 걸 먹었어 문득 늘 함께 하던 니 생각이 나 난 그냥 눈물이 났어 길을 가다 흘러 나온 그 익숙한 노래 우리 같이 듣던 그땔 생각나게 해 나 혼자 너무 맛있게 먹어서 눈물이나 예전처럼 너 함께 하고 싶은데 난 세상에서 니가 젤 편했다는 거 아니 누구보다 오랜 친구보다 더 니가 나 혼자 너무 재밌게 영활 봐 눈물이 나 예전처럼 너 같이 보고 싶은데 난 세상에서 니가 젤 좋았다는 거 아니 그누구도 너를 이길수는 없었어 가끔 내 사진 찍어보내고 일어나면 서로 문자 인사를 하고 그저 그렇게 일상적인 일 그게 미치도록 그리워만 져 나는 그래 우리 싸웠던 기억들 마저 이젠 그리워 너에게 난 어떤 사람이었을까 오늘 있었던 시시콜콜한 얘길 나누며 그 모든 걸 다시 하고 싶어져 너와 뭐든지 함께 했는데 너무 보고 싶어서 니가 보고 싶어서 눈물이나 눈물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