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야 오늘 좋은 향기가 나 당신한테선 늘 맡을 수 있는 걸 보이진 않지만 느낌이 와 그저 평범하게 긴 머릴 쓰다듬을 뿐 환히 웃고 있을땐 두눈이 절로 감겨 주름이 졌지 가지런히 선반위에 둔 사진속에서 니가 말없이 날 울려 지나면 세월이 느껴져 똑같은 옷들만 장속에 가득 유행 같은건 관심없다면서 매번 같은 차림새로 어디서건 눈에 띈 My Love 벌써 잊진 않았지 한해가 훌쩍 지나갔어 너없이 정말 미안 혼자 가게 해 사진속에서 니가 말없이 날 울려 지나면 세월이 느껴져 똑같은 옷들만 장속에 가득 유행 같은건 관심없다면서 매번 같은 차림새로 어디서건 눈에 띈 My Love 어디서건 눈에 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