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 앞에서는 더 솔직해지길 사랑 앞에서는 더 당당해지길 깨져버린 내 사랑에 이제 알았어 가슴 가슴 멍든 후에야 사랑 앞에서는 모든 걸 다 주길 그래야 이별 앞에서도 당당하니까 내 사랑은 내 사랑은 그걸 몰라서 이렇게 난 아파하니까 옷자락이라도 옷자락이라도 옷자락이라도 너를 붙잡고 싶은데 그저 가라는 말만 무심코 내뱉고만 있잖아 애원 해서라도 애원 해서라도 애원 해서라도 가지마 가지마 외치고 싶어도 입으론 가는 널 보며 인사만 하고 있어 바보처럼 말이야 이별 앞에서는 더 솔직해 지길 그래야 미련이란 말을 모를 테니까 내 이별은 내 이별은 그걸 몰라서 이렇게 난 후회 하니까 옷자락이라도 옷자락이라도 옷자락이라도 너를 붙잡고 싶은데 그저 가라는 말만 무심코 내뱉고만 있잖아 애원 해서라도 애원 해서라도 애원 해서라도 가지마 가지마 외치고 싶어도 입으론 가는 널 보며 인사만 하고 있어 난 비겁한 사랑만 했어 이별을 막을 용기 초자도 없는 겁 많은 못난 사랑에 널 잡지 못했어 눈물을 보여도 눈물을 보여도 눈물을 보인데도 네 맘 돌리고 싶은데 괜한 자존심에 널 웃으며 보내고야 말았어 사랑한단 말도 사랑한단 말도 사랑한단 말도 한마디 못하는 바보가 나야 사랑이 떠나간대도 붙잡아야 했는데 옷자락이라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