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:바람에 지는 꽃] [ar:朴正炫] [al:A Second Helping] [00:30.540]진홍의 꽃잎 [00:33.910]바람에 지네. [00:36.590]풀빛 마음 가는 [00:39.410]시간에 지네. [00:41.960]영원하단 약속들은 [00:48.160]슬픔 속으로 지네. [00:55.490] [01:04.140]눈을 떠도 꿈을 꾸는 나, [01:09.760]나의 눈가에 [01:12.420]가득 젖어 드는 건 [01:15.320]눈물처럼 미움처럼 [01:21.540]돌아오지 않는 그. [01:26.290]흘러 흘러가네 떠나가네. [01:34.280]난 변해가요 원망마요. [01:39.730]꽃잎처럼 지는 [01:41.600]마음에 부는 바람. [01:48.360]가네 난 떠나가네 미련없이. [01:56.450]날 놓아줘요 미련없이. [02:01.830]늦은 여름 저녁바람은 [02:06.460]가슴이 멍든 긴 한숨 같아. [02:10.380] [02:32.920]눈 감아도 보이는 사람, [02:38.640]그의 모습에 젖어드는 건 [02:44.100]그리움에 더 이상은 [02:50.290]기다리지 않을 나. [02:55.280]흘러 흘러가네 떠나가네. [03:01.570] [03:03.080]난 변해가요 원망마요. [03:08.450]꽃잎처럼 지는 마음에 부는 바람. [03:17.370]가네 난 떠나가네 미련없이. [03:25.220]날 놓아줘요 미련없이. [03:31.020]이미 돌이킬 수 없어요. [03:35.350]바람에 지는 꽃은 [03:39.730]흘러 흘러가네 떠나가네. [03:47.550]난 변해가요 원망마요. [03:52.820]꽃잎처럼 지는 [03:54.830]마음에 부는 바람. [04:02.010]가네 난 떠나가네 미련없이. [04:09.730]날 놓아줘요 미련없이. [04:15.430]늦은 여름 저녁바람은 [04:19.550]가슴이 멍든 [04:24.050]흘러 흘러가네 떠나가네. [04:31.980]난 변해가요 원망마요. [04:37.160]꽃잎처럼 지는 [04:39.210]마음에 부는 바람. [04:45.900]가네 난 떠나가네 미련없이. [04:54.130]날 놓아줘요 미련없이. [04:56.560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