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내 심장은 너무 떨리고 멍하니 앉아서 왼종일 깊은 한숨만 내쉬고 주위의 사람들 자기 일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하고 그냥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하냐 놀려대네 나 자신도 정말 몰랐어 이런 일 내게 생길것이라곤 매일매일 잠을 설치지 바보처럼 공상만 하네 나라는 사람 넌 누군지 조차 모를꺼야 관심도 없겠지 이런 생각 저런 생각속에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네 다른 여자 있진 않을까 상상만 해도 더 초라해지고 그래도 난 말못할꺼야 날 좋아할 일 없을테니 다가갔다가 나 거절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속에 세월만 또 흘러가고 있네 언젠간 과연 만날순 있을까 생각만하면 답답해져가고 기적같은 우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.. 다가갔다가 나 거절당하면 그 상처가 너무나 무서워 이런 걱정 저런 걱정속에 세월만 또 흘러가고 있네 언젠간 과연 만날순 있을까 생각만하면 답답해져가고 기적같은 우연만 생기길 바라고 바라고 또 바라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