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新沙洞老虎/RADO 作词 : 김희탐 밤이 새도록 나 혼자서 생각해 봤어 너 에게 난 어떤 존재인지 언제까지 널 이해하며 기다려야 할까 오늘도 넌 전화가 없어 이렇게 하루 하루 하루 지나가도 괜찮은 거니 너는 내가 걱정되지 않니 한번 두번 세번 늘어가는 거짓말 너의 무관심에 나만 멍이 들어 아주 흔한 말 사랑한단 말 그 말이면 내겐 충분할텐데 니가 사준 선물들보다 가슴 깊이 남는 말 아주 그 흔한 말 이대로 하루 하루 하루 기다림에 지쳐서 내가 너를 먼저 떠날지도 몰라 추억 하나 하나 묻어뒀던 아픔을 애써 지우려다 나만 멍이 들어 아주 흔한 말 사랑한단 말 그 말이면 내겐 충분할텐데 니가 사준 선물들보다 가슴 깊이 남는 말 아주 그 흔한 말 언제나 자상했던 아빠 같은 넌데 왜 이렇게 나쁘게 변했니 오~ 워~ 붙잡아줘 날 울지 않게 안아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너랑 행복할래 난 아주 흔한 말처럼 날 사랑했다면 날 더는 외롭게 하지마 쉬운거잖아 (쉬운거잖아) 너도 좋아하잖아 (좋아하잖아) 아주 그 흔한 말 아주 그 흔한 말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