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정이 지난 시간에 바람도 잠든 시간에 세상이 멈춘 순간에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어둠이 알아채기 전에 누가 널 해치기 전에 약속된 시계탑 앞에서 나만을 기다려 오늘을 기다려 걸음은 늑대처럼 빨리 부엉이 눈처럼 크게 크게 열 두번 종소리 울리기 전에 뛰는거야 네 눈물이 흐를 때 널 안아줄거야 너 슬픔을 보일 때 널 안아줄거야 너 혼자라 생각할 때 널 안아줄거야 난 그럴거야 넌 우주에 떠도는 푸른 별인거야 넌 푸르게 빛나서 외로웠던거야 자정이 지나가면 우린 떠날거야 넌 그럴거야 우리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도록 환희의 절정에 함께 설 수 있도록 두 팔은 소년이 되어 어둠에 빛을 비추고 입술은 소녀가 되어 웃는거야 네 눈물이 흐를 때 널 안아줄거야 너 슬픔을 보일 때 널 안아줄거야 너 혼자라 생각할 때 널 안아줄거야 넌 그럴거야 넌 우주에 떠도는 푸른 별인거야 넌 푸르게 빛나서 외로웠던거야 자정이 지나가면 우린 떠날거야 난 그럴거야 우리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도록 환희의 절정에 함께 설 수 있도록 1 2 3 4 5 6 7 8 9 10 11 12 네 눈물이 흐를 때 널 안아줄거야 너 슬픔을 보일 때 널 안아줄거야 너 혼자라 생각할 때 널 안아줄거야 난 그럴거야 넌 우주에 떠도는 푸른 별인거야 넌 푸르게 빛나서 외로웠던거야 자정이 지나가면 우린 떠날거야 넌 그럴거야 우리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도록 환희의 절정에 함께 설 수 있도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