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튼사이로 새나오는 햇빛에 기분좋게 눈을 떴어 근데 너무 다행인게 니가 내 옆에서 자고있는거야 어제 못했던 일을 마무리 할까 우리 아침사랑을 나눠요 너무 밝다고 창피해하지 말아요 서로 얼굴 마주보고 말하지 말아요 우리 사이 조금 멀어질까 두려워 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된건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