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이 가고 봄비 내리면 화창한 구름이 우릴 감싸주네 나무에 새들 소쩍 이면 말 못다 한 낙엽이 춤을 추곤 해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그 말을 하지 못했던 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구나 겨울이 가고 봄꽃 내리면 내 마음속 설렘이 춤을 추곤 해 잊었던 마음 알아가면 남몰래 홀로 눈물 훔치기도 해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그 말을 하지 못했던 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구나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그 말을 하지 못했던 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구나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너무 멍청해서 그 말을 하지 못했던 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구나